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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별빛) 카라반 파크 이용에 대한 질문을 해주시면 성실히 답변하겠습니다.

제목 통영 ; LSD텔레그램 AMGMeth 떨액 이용패턴 점검 > 사천 텔 2025-12-17
작성자 1112 조회수 89
3부 제7장. 전국 분파 전면전

대구, 부산, 광주, 서울.
후신 조직의 여러 분파가 동시에 움직이기 시작했다.
각 분파는 지역 주민과 자원을 장악하며, 전국적 균형을 흔들고 있었다.

민준 세대와 신세대 무사들은 전국 각지에서 동시에 출동했다.
검은 필요 없었다.
전략, 관찰, 기록, 선택—이것이 새로운 무사들의 무기였다.

텔과 텔레는 전국 신호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분석하고, 민준 세대에게 지시를 내렸다.
“부산 분파는 후방으로 압박, 대구 분파는 교란, 광주는 관찰 후 개입.”

민준은 각 지역의 팀과 연결되어 움직였다.
“이번 전투는 싸움이 아니라, 균형을 지키는 게임이다.”

3부 제8장. 균형의 시험

부산 항만, 분파의 핵심 요새.
민준은 검을 들지 않고, 적의 움직임을 예측하며 균형을 흔들었다.
상대는 숫적으로 우세했지만, 민준 세대는 전략과 선택으로 압박했다.

광주에서는 신세대 무사가 주민을 보호하며, 분파 내부 갈등을 유도했다.
캔디는 모든 행동을 기록하며, 후세 무사들이 학습할 수 있는 디지털 지도를 만들었다.

허브와 아이스는 민준 세대의 각 팀과 통신하며, 필요할 때만 개입했다.
전국의 무사들은 검 없이도, 최소한의 힘으로 최대 효과를 만들어냈다.

3부 제9장. 그림자의 붕괴

대전 외곽, 마지막 분파가 저항을 시도했다.
민준 세대와 신세대 무사들이 동시에 출동했다.
이번에는 선택의 압박이 최고조에 달했다.

텔레가 지시를 내렸다.
“불필요한 충돌은 금지, 선택과 균형으로 상대를 제압.”

민준은 검을 들지 않고 상대의 심리와 균형을 흔들었다.
결국 마지막 분파는 저항을 포기하고 후퇴했다.
검은 필요 없었지만, 전국 분파의 균형은 깨지지 않았다.

3부 제10장. 기록과 교훈

전국 전면전이 끝난 후, 캔디는 모든 사건을 기록했다.
민준 세대, 신세대, 각 분파의 움직임, 선택, 승패, 숨겨진 이름들까지 남겼다.

“검은 필요 없었어요.”
민준이 말했다.
“선택과 기록이 진짜 힘이었죠.”

텔은 모니터를 바라보며 덧붙였다.
“그리고 이 기록은, 앞으로 세대를 연결하는 지도이자 교훈이 될 거예요.”

3부 제11장. 새로운 길

전국 분파가 정리되고, 민준 세대와 신세대 무사들은 다시 각지로 흩어졌다.
검은 필요 없지만, 눈과 귀는 항상 열려 있었다.
전국 무사 네트워크는 더욱 단단해졌다.

캔디는 마지막 기록을 마무리하며 말했다.
“누군가는 이 기록을 보고 길을 걷겠죠.
선택과 책임, 그리고 균형을 배우면서.”

민준은 조용히 검을 가방 속에 넣고 골목길을 걸었다.
전국은 여전히 넓었고, 새로운 무사들이 그 길 위를 걷고 있었다.